국토부에서 진행하는 전기차 무상점검, 신청 방법 쉽게 알아보기

전기차 보급이 늘어나면서 배터리 화재, 충전 중 사고 등의 우려도 커지고 있는데요. 예방하기 위해 국토교통부가 전국 300여 곳에서 무상점검을 지원합니다!

🚗 어떤 점검을 받을 수 있나요?

무상점검에서는 전기차의 핵심 부품을 중심으로 다음 항목들을 점검합니다.

• 배터리 과열 및 손상 여부
• 충전 포트 및 커넥터 상태
• 전기 누전 여부
• 고전압 안전장치 이상 유무

이런 항목은 평소 운전자 입장에서 확인하기 어렵기 때문에 전문가 점검이 필수입니다.

🛠️ 어디서 받을 수 있나요?

전국 300여 개의 전기차 전문 정비소에서 점검을 받을 수 있어요.
아래 제작사에 해당하는 전기차를 보유하신 분들은 대부분 대상입니다:

• 현대, 기아, KG모빌리티(쌍용), 르노코리아, 한국지엠
• 폭스바겐, 아우디, 재규어랜드로버, 스텔란티스, 포르셰
• 폴스타, 테슬라, BMW, 벤츠, 볼보 등

참여 제조사가 매우 다양해서 대부분의 전기차 이용자가 혜택을 볼 수 있습니다.

📅 언제까지 신청 가능한가요?

제작사에 따라 점검 기간이 상이하며, 일부는 연중 상시 점검 가능합니다.
정확한 일정은 각 브랜드의 공식 서비스센터나 국토교통부 보도자료를 참고하시면 됩니다.

• 예약은 희망일 기준 최소 3일 전에 미리 해두시는 것이 좋아요.
• 예약제 운영이라 방문 전 필수 예약은 필수!

📝 점검 신청 방법은?

1. 공식 보도자료에서 내 차 브랜드가 포함되어 있는지 확인
2. 차량 정보와 함께 온라인 또는 전화 예약
3. 가까운 지정 정비소를 선택 후 방문하여 점검받기!

⚠️ 왜 꼭 받아야 하나요?

전기차는 내연기관차보다 고전압 시스템을 다루기 때문에 화재나 감전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습니다.
최근 들어 충전 중 화재 등의 사고가 꾸준히 보고되고 있고, 배터리 손상은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.

👉 정기점검은 곧 내 가족과 나의 안전을 지키는 일!
이번 무상점검 기회를 통해 비용 걱정 없이 전기차 상태를 체크해 보세요.

 

전기차를 타고 계신다면 이번 무상 안전점검 프로그램을 꼭 활용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.